‘나완비’ 한지민이 이준혁을 비서로 받아들였다.
10일 방송된 SBS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는 유은호(이준혁 분)를 비서로 인정하는 강지윤(한지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은호는 쓰러질 뻔한 강지윤을 구했다. 기운을 차린 강지윤은 “다음에 설명할게요. 오늘은 그냥 밥 먹죠. 오늘 고마워요”라고 말한 후 단골 포장마차로 향했다.
강지윤은 가장 매운 맛 떡볶이를 시켰고, 이를 본 유은호는 당황했다. 강지윤은 매운 것을 못 먹으면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유은호에게 미안함을 느꼈다.
이후 강지윤은 “아까는 내가 좀 심했어요. 그러니까 알아서 잘해요. 신경 쓰이지만 않게. 앞으로 잘해봅시다”라며 유은호를 자신의 비서로 인정했다.
한편 ‘나의 완벽한 비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