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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사업가 이순실 “탈북민이 중국어 잘하는 이유? 살기 위해” (‘사당귀’)

서예지
입력 : 
2025-01-12 17:19:30
‘사당귀’. 사진lKBS
‘사당귀’. 사진lKBS

탈북 사업가 이순실이 탈북민이 중국어를 잘하는 이유를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부산 식품 박람회를 방문한 이순실 사단의 모습이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순실 사단은 신메뉴 만두를 판매하던 중 중국 손님을 만났다. 중국 손님이 중국어를 늘어놓자 탈북민 김소연은 “아 고기만두, 김치만두 반씩 달래요”라며 능숙한 중국어를 뽐냈다.

이에 순실은 “탈북민들이 중국어를 잘하는 이유가 중국으로 탈북하면 살아야 하기 때문이에요”라며 “돈 주고 배우면 요만큼 배우지만 살기 위해서 배우면 엄청나게 많이 배워요”라고 패널들에게 설명했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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