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이 지예은에게 목도리를 선물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지난주 벌칙으로 멤버들에게 편지와 선물을 전하는 양세찬의 모습이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세찬은 지예은을 위한 편지를 꺼내 “처음으로 여동생이 생기니까 기쁘고 뭔가 어색하고 표현을 잘 못하겠다. 너 들어오고 나서 프로그램에 활력이 생겼어. 또치 닮았다, 투턱이다라고 놀려도 네가 재밌게 받으니까 재밌어.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우리 막냇동생 런닝맨에 들어온 걸 축하해”라고 읽었다.
이후 양세찬의 선물을 본 예은은 “어 뭐야! 진짜네?”라며 목도리인 것을 확인하고 “진짜 감동이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