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가 조주기능사에 도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술에 대해 공부하는 김승수와 이상민, 이동건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새해부터 모인 세 사람은 술을 꺼내며 “나도 술 마신 지 20시간이 안 됐어”라며 웃었다.
이상민은 “형이 하라고 해서 공부 좀 했지”라며 조주기능사 책을 꺼내 모벤져스를 놀라게 했다.
승수는 “사실은 술에 관련해서 국가에서 유일하게 관리하는 공인 자격증이야. 지구상 모든 술을 다룰 수 있어. 내가 이걸 따고 싶은 이유는... 내가 초대를 받아서 술을 마시는데 음식은 배달 음식을 시켰는데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서 설명하는데 너무 멋있는 거야”라며 자격증을 따려는 이유를 밝혔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