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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20살 연하 대학생에 대시 받았으나 거절…연애 의지 없어” (‘라디오스타’)

이세빈
입력 : 
2025-01-16 01:04:14
‘라디오스타’. 사진 I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사진 I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배우 구혜선이 20살 연하 대학생에게 대시를 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추신수, 구혜선, 곽시양, 윤남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구혜선은 대학생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며 “20대 친구들은 계산하지 않는 것 같다. 나이도 그렇고 마음을, 현실을 계산하지 않는 나이가 딱 대학생 때인 것 같다. 그 친구들에게 나는 만나도 되는 사람처럼 보이는데 내 입장에서는 부모님이 걱정하실 것 같고 나도 쉽지 않더라. 나이 차이도 스무 살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카톡이 오면 정말 길게 답장을 보낸다. ‘부모님도 생각해야 한다’고. 그랬더니 거절당한 느낌이 안 든다며 고맙다더라”라고 했다.

김구라가 연애 의사를 묻자 구혜선은 “(연애) 의지가 없다.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각오를 해서 (연애에) 유혹당하면 안 된다는 마음이 강하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 ‘연애하면 공부를 안 한다’고 하지 않았냐. 그게 진짜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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