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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라디오스타’ 잘 안 봐…미련도 없어” (‘라디오스타’)

이세빈
입력 : 
2025-01-23 00:00:25
‘라디오스타’. 사진 I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사진 I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가수 윤종신이 ‘라디오스타’ MC에 미련이 없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윤종신, 김영철, 손태진, 최상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국진은 윤종신에게 “원조 ‘수요일의 남자’다. 요즘 ‘라디오스타’를 보면 흐뭇하다던데”라고 말했다. 윤종신은 “‘라디오스타’ 잘 안 본다. 나 나왔을 때 거 본다”고 농담했다.

윤종신은 “다들 너무 잘하고 있다. 특히 유세윤은 내가 떠나면서 700회 특집에 같이 나왔다. 그때는 MC가 아니었는데 내가 가면서 강력 추천을 하고 갔다. 결국 자리를 꿰찼다”고 칭찬했다. 이어 “장도연은 방송 때 되게 밝은데 의외로 폐쇄적인 아이다. 카메라만 돌면 돌아버리는 스타일이다. ‘라디오스타’ MC로 장도연은 최고의 선택이 아니었나 싶다”고 극찬했다.

또한 윤종신은 “‘라디오스타’에 대한 미련은 없냐”는 질문에 “미련이 없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최근에 (윤종신을) 몇 번 만났는데 (본인을) 굉장히 큰 인물로 생각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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