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이금희가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을 칭찬했다.
2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스페셜 MC로 함께하는 이금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붐은 이금희를 ‘아나운서계의 빨간약’이라고 소개했다. 이금희는“‘편스토랑’에 오게 돼 영광이다. 내가 좋아하는 편셰프들을 볼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인사했다.
붐이 “김재중의 VCR을 재미있게 보고 있냐”고 묻자 이금희는 “정말 따뜻하게 잘 보고 있다. 김재중은 내가 볼 때 ‘전통형 아들’이다. 이런 아들이 어디 있겠냐. 이렇게 다정하고, 따뜻하고, 요리 잘하고, 완벽한 아들이 어디 있겠냐”고 칭찬했다.
이어 “나는 다섯 자매 중 넷째다. 보통 밥 먹을 때 말을 많이 안 한다. 왜냐하면 말하는 시간에 누가 내걸 먹을까봐 그렇다. 일단 먹고 나서 말을 한다”고 했다. 이를 들은 김재중은 “아홉째는 더 서럽다. 완전 끝은 선택권이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