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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 전유진 “손태진 롤모델”...상상초월 이유

성정은
입력 : 
2025-01-27 09:17:18
‘한일톱텐쇼’. 사진|MBN
‘한일톱텐쇼’. 사진|MBN

전유진이 ‘한일톱텐쇼’에서 손태진이 롤 모델인 이유가 “춤에 대한 열정”이라는 상상 초월 멘트를 날려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27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에서는 설 연휴를 맞아 2025년 새 마음 새 뜻으로 노래의 왕을 뽑는 ‘명곡의 전당’ 특집이 펼쳐진다. ‘명곡의 전당’ 특집은 설 연휴를 맞아 예비부부부터 찐 자매 그리고 이수연, 빈예서 등 리틀 현역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명승부를 벌인다.

이날 전유진은 ‘진’ 중에 최강의 ‘진’을 가리는 ‘찐찐찐 대결’에서 자신의 대결 상대인 린(이세진)과 손태진을 롤 모델이라고 꼽는다. 전유진은 린의 무대 마인드와 제스처를 닮고 싶다고 전한 후 손태진에게는 춤에 대한 열정을 본받고 싶다는 엉뚱한 답을 내놔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한다.

이에 잠시 당황하던 손태진은 역대급 댄스 무대로 꼽히는 ‘카멜레온’ 춤사위를 아주 짧게 재연한 후 곧바로 “린 선배님이 제 춤 선생님”이라는 폭탄 발언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졸지에 ‘퍼포먼스 퀸’이 된 린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감성 보컬 3인방 전유진, 손태진, 린에게 갑자기 댄스 열풍이 불어닥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전유진과 김다현이 예비부부 은가은, 박현호의 첫 키스 사연을 듣다 경악해 웃음을 유발한다. 첫 키스 장소를 ‘화장실 앞’이라고 털어놓은 은가은, 박현호 예비부부가 사귀기 전에 첫 키스를 했다고 고백하면서 분위기를 후끈 달군 것. 이에 김다현은 “사귀지도 않는데 키스해요?”라며 화들짝 놀라고, 전유진은 “화끈하시네요 진짜. 어른들의 사랑은”이라며 충격을 드러낸다.

하지만 평화도 잠시, 은가은의 절친 별사랑이 등장해 “은가은이 연애를 하면 너무 푹 빠지는 스타일이라서 걱정했다”라는 얘기를 털어놓으면서 예비 신랑 박현호의 심기를 건드리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박현호가 “전 남친이 누구냐고!”라며 격양된 반응을 보인 가운데 결혼을 딱 두 달 앞둔 예비부부 은가은과 박현호는 요절복통 전 남친 사태의 오해를 풀고 갑자기 조성된 파혼 위기를 넘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27일 방송되는 ‘한일톱텐쇼’에서 감성이면 감성, 예능감이면 예능감, 한층 더 물오른 전유진의 활약과 설 선물 세트 같은 다채로운 무대가 담긴다. 꼭 직접 확인해달라”라고 전했다.

‘한일톱텐쇼’는 2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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