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출신 방송인 레오가 이혼 사실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혜선, 스테판 부부와 진우, 해티 부부가 단체 소개팅을 주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레오와 럭키는 소개팅남으로 등장했다. 김혜선은 두 사람에게 “한국에 오래 살고 있지 않냐. 결혼한다면 한국 여자와 모국 여자 중 누구와 하고 싶냐”고 물었다. 레오는 “나는 이미 갔다 왔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레오는 20대 초 한국 여성과 결혼했다가 이혼한 상태였다. 이를 들은 이지혜와 이이경은 “돌싱이냐”, “전혀 몰랐다”고 놀랐다.
럭키 역시 “벌써 다녀왔다는 거냐. 진짜냐”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자 레오는 “내가 인생 선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