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걱정 부부 아내가 남편에 대한 속마음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8기 부부들의 심리 생리 검사 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걱정 부부 아내는 ‘당신은 화풀이 대상이 필요해서 남편과 살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답했다. 그러나 결과는 거짓으로 나왔다.
서장훈이 “결과가 굉장히 확실하게 거짓으로 나왔다고 한다”고 설명하자 아내는 민망한 듯 미소 지었다.
아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조금 당황스럽기는 한데 몸의 반응이 그렇게 나왔으니까 90%는 맞는 거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남편은 “예상했던 결과가 나와서 놀랍지는 않았다. (거짓이라는) 답변을 들었을 때도 ‘역시 내 생각이 맞았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