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이 생일을 맞이한 지석진을 위해 미역국을 직접 끓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생일을 맞이한 지석진을 위해 미역국을 처음 끓여보는 지예은의 모습이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지예은은 유통기한이 지난 양념으로 미역국을 만들었다.
간을 본 예은은 “오 맛있는데? 진심 맛있어! 완전 완성! 남으시면 이거 드세요. 국밥 해 드세요!”라며 끓지도 않은 미역국을 멤버들에게 대접했다.
가장 먼저 미역국을 맛본 유재석은 아무런 말도 없이 한숨만 쉬었고 나머지 멤버들도 표정이 굳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참기름 맛이 (너무 난다)...”라며 말을 아꼈고 하하는 “짠데 밍밍해”라며 인상을 썼다.
일요일 오후 6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