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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홍서범♥조갑경, 캥거루족 두 딸과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출격

김소연
입력 : 
2025-02-26 09:00:00
홍서범, 조갑경 가족. 사진| MBC에브리원
홍서범, 조갑경 가족. 사진| MBC에브리원

가수 홍서범, 조갑경 부부가 ‘다 컸는데 안나가요’에 합류해 캥거루족 두 딸과 일상을 공개한다.

2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 결과 MBC에브리원, MBN 예능프로그램 ‘다 컸는데 안 나가요’의 새 가족으로 홍서범, 조갑경 가족이 발탁됐다.

장녀 홍석희는 카페를 창업하며 독립하려 했으나 카페가 폐업을 하게 되면서 캥거루족이 됐고, 차녀인 홍석주는 연예인 지망생으로 부모님과 함께 생활 중이다. 홍석주는 지난 2015년 엄마 조갑경, 언니 홍석희와 함께 뮤지컬 ‘마이맘’ 무대에 올랐으며 채널A ‘2019 DIMF 뮤지컬 스타‘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지난해 10월 파일럿 방송에 이어 지난달 정규 방송으로 돌아온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솔직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캥거루족 관찰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캥거루족은 만 25세 이후에도 취업 여부와 무관하게 부모에 의존해 사는 세대를 말한다. 최근 수도권 집값의 폭등, 생활비 부담 등을 이유로 부모와 함께 사는 세대가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현재는 청년 두 명 중한 명이 캥거루족일 정도다.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이런 세태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매 출연분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박해미, 황성재 모자를 비롯해 래퍼 지조, 배우 신정윤, 인피니트 동우 등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MBC에브리원과 MBN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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