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송가인 “심수봉, 작곡료 안 받고 ‘눈물이 난다’ 선물해줘” (‘돌싱포맨’)

이세빈
입력 : 
2025-02-25 22:02:49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 I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 I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가수 송가인이 심수봉에게 곡을 선물 받았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변진섭, 김정민,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신곡 ‘눈물이 난다’를 언급하며 심수봉에게 곡을 선물 받았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심수봉이) 후배에게 처음 곡을 준 거다”라며 작곡료도 받지 않았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가인은 심수봉의 곡을 받은 비결에 대해 “무작정 찾아갔다. 곡을 주셨으면 좋겠다고”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예의 없다”고 농담했다.

송가인은 “집이 근처라서 찾아갔는데 마침 심수봉이 후배를 위해 써둔 곡이 있었다고 했다. 내가 타이밍이 잘 맞았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세상 복 다 가져간 거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