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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추’ 구본승 “처진 눈? 필러 많이 맞아”

양소영
입력 : 
2025-03-03 14:38:34
‘오만추’ 구본승.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오만추’ 구본승.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구본승이 과거 필러 시술을 받았다고 했다.

2일 방송된 KBS2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는 애프터 선택 후 첫 데이트에 나선 김숙, 구본승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숙은 조심스럽게 구본승의 처진 눈을 언급하며 “댓글에서 오빠 권투하고 왔냐는 게 많더라. 오빠의 처진 눈이 원래 매력이지 않나. 그런 글이 있으니까. 내가 마음이 그렇더라”고 말했다. 이에 구본승도 “나도 봤다”고 했다.

김숙은 “나도 눈이 점점 나이드니까 처지더라. 그래서 한 번 (병원을) 알아보려고 했다”며 병원 데이트를 제안했다.

이후 두 사람은 피부과를 방문해 상담을 받았다. 구본승은 “사실 예전에 눈 위에 필러를 맞았는데, 그게 이렇게 처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의사는 “사진을 봤을 때도 필러를 맞은 게 아닐까 생각했다”며 필러를 녹이는 시술을 권했다.

구본승은 “작년 5월에 맞았는데, 너무 많이 맞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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