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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욱, 문가영에 기습 키스…“이래도 남자로 안 보이나” (‘그놈은 흑염룡’)

이세빈
입력 : 
2025-03-03 22:50:23
‘그놈은 흑염룡’. 사진 I tvN ‘그놈은 흑염룡’ 방송 캡처
‘그놈은 흑염룡’. 사진 I tvN ‘그놈은 흑염룡’ 방송 캡처

‘그놈은 흑염룡’ 최현욱이 문가영에게 입을 맞췄다.

3일 방송된 tvN ‘그놈은 흑염룡’에서는 백수정(문가영 분)에게 키스하는 반주연(최현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수정은 백화점 입점을 거부하는 강한 목장 안지숙(박정자 분)을 설득하기 위해 강원도로 향했다. 이를 들은 반주연도 뒤따랐다.

백수정과 반주연은 안지숙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던 중 막걸리를 마시게 돼 함께 외박을 하게 됐다.

백수정과 반주연이 대화하던 중 서하진(임세미 분)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백수정은 “나 본부장님이랑 강원도 출장. 남자는 무슨. 백수빈(손상연 분)이랑 동갑이라니까. 남자로 보이겠냐고”라고 못박았다. 이를 들은 반주연은 내심 서운해했다.

반주연이 백수정의 첫사랑인 흑염룡임을 아는 서하진은 “너 분명히 말했다. 본부장 남자로 안 느껴진다고”라고 강조했다. 백수정은 “어? 어”라고 한 후 전화를 끊었다.

반주연이 “기분 나쁘게. 사람을 왜 자꾸 무시해요?”라고 하자 백수정은 “제가 언제요?”라고 당황했다. 반주연은 백수정에게 입을 맞추며 “이래도 남자로 안 보이나?”라고 고백했다.

한편 ‘그놈은 흑염룡’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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