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채연이 김연아가 건넨 조언을 떠올렸다.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채연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전에 김연아 선수가 조언을 해줬다고 하는데”라고 입을 열었다. 김채연은 “내가 훈련하는 데 와서 경기 프로그램을 봐줬다. 긴장되겠지만 할 거에만 집중해서 잘하고 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채연은 “김연아 선배님이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하라고 했다. 항상 존경하는 사람에게 수업을 받아보고 싶어서 용기 있게 연락했다. 김연아 선배님이 표현을 잘하지 않냐. 표현하는 방법이나 느낌을 좀 더 배워서 선배님처럼 더 멋지게 안무를 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어서 연락했다”고 미소 지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