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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첫째 아들, ‘자폐 스펙트럼’ 의심 소견” 고백(‘금쪽같은’)

이다겸
입력 : 
2025-03-14 17:16:03
‘금쪽같은 내 새끼’. 사진l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사진l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배우 이상인과 삼 형제 육아로 벼랑 끝에 선 엄마’의 사연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녹화에는 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이상인 부부가 함께했다.

8세, 6세, 4세 삼 형제와 함께하며 기쁨도 세 배지만 육아의 어려움도 세 배라는 두 사람. 특히, 아픈 손가락이라는 첫째가 고민이라며 화목해 보이기만 한 가정 속 숨겨진 사연을 털어놓는다. 과연 이들 가족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선 공개 영상에서는 스스로 영어를 공부하고 있는 첫째의 모습이 눈에 띈다. 어려운 영어 질문에도 막힘없이 답하며 독학으로 배운 영어 실력을 뽐내는 첫째. 하지만 독서 시간에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 패널들을 놀라게 하고, 비범함과 미숙함을 넘나드는 첫째에게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대화를 나누던 중, 부부는 첫째와 관련해 과거 ‘자폐 스펙트럼’ 의심 소견을 들은 적 있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오 박사가 소견을 듣고도 인정하지 않는 이유를 묻자, 이상인 부부는 일상에서는 잘하는 모습을 보이기에 혼란스러워하고 있다고 답한다. 직접 아이를 만나 판단해보기로 긴급 결정하는 오 박사. 과연 어떤 판단을 내릴 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인 부부와 삼 형제의 이야기는 14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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