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종훈이 동거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윤종훈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윤종훈은 동거인에게 전화를 걸어 “출장 가서 4일 정도 집을 비울 것 같다. 네 생일도 같이 못 보내니까 음식을 좀 해놓고 가겠다”고 말했다.
윤종훈은 “내가 집에 없으면 친구가 밥을 잘 안 챙겨 먹는 것 같다. 잘 못 챙겨 먹을까봐 며칠 분량의 음식을 해서 냉장고에 넣으려고 한다”고 해 ‘편스토랑’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윤종훈은 굴초부터 섭산적, 꼬리곰탕까지 정성 가득한 음식을 완성했다. 친구를 위한 손편지도 작성했다. 윤종훈은 “4일간 밥 잘 챙겨 먹고 굶지 말고 있어라. 생일이라 임금님이 드시던 음식으로 준비했다. 곧 보자”고 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