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박준형이 전성기 때 수입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박준형을 만난 박명수가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신윤승은 “정말 궁금했던 게 수입이 어마어마했다고 하셨는데”라며 물었다. 이에 박준형은 “그때 한 달에 3억 벌었어. ‘마빡이’는 얼마나 인기가 있었냐면 비행기를 서울에서 울산, 광주, 제주로 탔어. 그리고 5월 1일에 나가서 8일에 들어온 적이 있어”라고 답했다.
이에 패널들은 “저 때가 진짜 개그가 흥행했지”라며 박준형의 인기를 인정했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