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효가 지예은으로부터 뒤통수를 맞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퀴즈를 맞혀 빨리 탈출하려는 멤버들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불국사 석가탑에서 발견된 인쇄물로 현존하는 목판 인쇄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이것은?”이라고 문제를 냈다.
이에 골똘히 생각하던 송지효는 지난번에 배웠던 것을 떠올리며 “무구정광대다라니”까지 말했고 지예은이 “무구정관대단안일”이라고 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송지효가 “무구정광대다라니판”이라고 하자 지예은은 “무구정관대다라니경”이라고 정답을 주워 먹었고 송지효는 “야! 너 내가...”라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일요일 오후 6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