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캥거루 부부 아내가 아들의 독립에 예민함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캥거루 부부의 변호사 상담이 그려졌다.
이날 캥거루 부부 아내는 양나래 변호사와 상담 중 아들의 독립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상담을 받으면서 인지했다. 아들 의사도 그렇고 독립할 여건이 되면 독립시킬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아들이 독립을 안 한다고 해서 남편이 이혼을 요구하면 나는 이혼할 거다. 자식을 버리고 남자를 택할 수는 없다. 남편보고 나가라고 할 거다. 그렇게는 못 내보낸다. 아들은 가만히 내버려뒀으면 좋겠다. 본인이 몸만 왔다고 남의 자식도 몸만 나가라고 하냐”고 화를 냈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