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원이 박서진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이찬원과 전화하는 박서진의 모습이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찬원은 “내가 형한테 되게 고마웠던 일 있었는데 기억하나? 내 외가가 경상북도 상주야. 형이랑 내가 상주 행사가 겹쳤는데 우리 외할머니가 형 되게 좋아하셔. 형이 그 소식을 듣고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줬어. 되게 인상 깊었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서진은 “찬원이 할머니께서 비 오는 날에 저를 보겠다고 객석에 앉아 계신 거예요. 비 오니까 감기 걸리실 수 있으니까 홍삼 드시라고 챙겨드렸죠”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