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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예은 “유재석한테 놀림당하는 거 母가 좋아해”

서예지
입력 : 
2025-03-23 18:59:42
‘런닝맨’. 사진ㅣSBS
‘런닝맨’. 사진ㅣSBS

지예은이 ‘런닝맨’ 멤버한테 놀림당하는 것을 가족이 좋아한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지예은이 놀리는 멤버들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은 “예은이가 얼굴 작아 보이려고 어깨 빵빵한 옷 입었잖아”라며 오프닝부터 지예은을 놀렸다.

유재석은 “다이어트보다도 체구를 늘리는 쪽으로 간다”, 양세찬은 “얘가 진정한 지라소니다!”라며 거들었다.

결국 지예은은 우는 척을 했고 유재석은 “어머니가 뭐라고 안 하셔?”라고 물었다. 이에 지예은이 “엄마는 재밌다고 해요”라고 답하자 멤버들은 “어머니 재밌으시면 됐지”라며 웃어넘겼다.

일요일 오후 6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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