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쿠라가 띠동갑 남동생이 타 걸그룹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르세라핌의 사쿠라와 홍은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션 장소로 이동하던 중 유재석은 “사쿠라 남동생 있다고 그랬잖아”라고 물었다. 이에 사쿠라는 “유재석님 아드님이랑 동갑이에요. 저랑 띠동갑이에요”라고 답했다.
이어 “걸그룹 좋아하는데 저한테 티를 안 내려고 해요. 저한테는 ‘아이브나 에스파가 더 좋은데’ 이러면서... 제가 없을 때는 르세라핌 노래 듣는다고 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요일 오후 6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