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보라가 예비 신랑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남보라와 그의 가족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이 남보라의 결혼을 언급하자 남보라는 “사실 결혼하겠다고 이야기하고 나서 전국에 계신 어머님, 아버님들이 많이 축하를 해주셨다. 축하받으면서 ‘더 잘 살아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남보라는 예비 신랑과의 인연을 묻는 유재석에 “교회 친구로 만났다. 교회에서 봉사하다가 만나게 됐다. 그때 내가 봉사 실장이었고 남편은 봉사 실원이었다. 같이 일하다가 눈 맞아서 결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세호가 “들리는 이야기에 따르면 예비 신랑이 굉장히 훤칠한 외모에 손흥민 선수와 비슷하다고 하던데”라고 하자 남매들은 “닮았다”고 말했다. 남보라 역시 “진짜 3초 손흥민이다”라고 자랑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