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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나영석 PD와 불화설 해명…“‘신서유기’ 제작 순서 밀렸을 뿐” (‘라디오스타’)

이세빈
입력 : 
2025-03-27 00:12:33
‘라디오스타’. 사진 I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사진 I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코미디언 이수근이 나영석 PD와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엄홍길, 이수근, 김대호, 선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수근은 나영석 PD와의 불화설에 대해 “‘신서유기’를 안 한 지 6년이 됐다. ‘왜 안 하냐’고 하는데 나영석 PD가 하는 게 너무 많다. 순번을 기다리다 보면 밀릴 때가 있다. 스케줄을 무조건 뺄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냐”고 설명했다.

이어 “얼마 전에 (나영석 PD 회사에) 놀러 갔다 왔다. 방송적인 교류만 없지 개인적, 인간적으로 계속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이수근한테 나영석 PD는 한 명이지만 나영석 PD한테 이수근은 절대적이진 않다”고 하자 이수근은 “나영석 PD는 자기의 근본이 어딘지, 시작점이 어딘지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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