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트로트 여왕 김연자가 15년째 열애 중이지만 결혼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김연자는 2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후배 가수 홍지윤와 속얘기를 나눈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홍지윤은 ‘1대 인턴 편셰프’로서 도전을 결심했다. 그런 그녀의 첫 미션은 바로 손님 초대 요리.
홍지윤은 “제가 너무 좋아하고 존경하는 분을 초대했다. 꼭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며 의지를 불태웠고,그가 초대한 손님은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김연자였다.
김연자는 음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던 중 홍지윤에게 “연애하니?”라고 물었다. 홍지윤도 이에 “선생님은 결혼 안 하세요?”라고 묻자, 김연자는 “남자친구는 있고. 결혼 생각은 없고”라고 답했다. 김연자는 15년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인 상황이다.
홍지윤은 또 김연자와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눈물을 흘렸다. 이에 김연자를 포함한 ‘편스토랑’ 멤버들은 깜짝 놀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모든 이야기는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