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지인이 새벽부터 남자 후배를 관리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김진웅 아나운서를 관리하는 엄지인의 모습이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엄지인은 새벽 근무를 하는 조진웅을 밀착 케어했다.
생방송 5분 전 엄지인은 스튜디오에서 대기하는 김진웅 옆에 앉더니 “프롬프터 좀 봐!”라며 잔소리했고 심지어 객석에 앉아 생방송 하는 것을 지켜봤다.
이를 보던 전현무는 “너 결혼한 거 뻥이지? 남편을 봤다는 사람이 없어”라며 의심했고 엄지인은 “KBS 사랑합니다”라며 애사심을 보였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