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가 김다영에게 아직 프러포즈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성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프러포즈는 해야 할 것 아니냐”고 배성재에게 물었다.
이에 배성재가 “아니 뭐... 그냥 합치자 이 정도”라고 답하자 서장훈은 “다영 씨도 밥 먹다가 ‘여기 뭐 없나?’ 이럴 수 있잖아요”라며 집요하게 물었다.
배성재는 “여기서 이렇게 얘기하면 기대할 것 같은데 누가 요즘 그렇게 해요? 아니면 추천할 만한 이벤트라도...”라고 물었고 서장훈은 “아니 그걸 왜 나한테 물어봐요! 그게 말이 됩니까”라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