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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나래 “30억 원 재산 분할보다 3000만 원 위자료 청구 더 치열해” (‘라디오스타’)

이세빈
입력 : 
2025-04-02 23:52:54
‘라디오스타’. 사진 I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사진 I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변호사 양나래가 최근 급증하는 신혼 이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권일용, 이대우, 양나래,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나래는 “통계 자료를 보면 이혼율이 감소했다고 하지만 체감하기로는 (이혼이) 늘고 있다고 생각한다. 보통 통계 자료는 법률상 혼인을 기준으로 한다. 그런데 요즘은 결혼식만 하고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살다가 짧은 기간에 이혼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예전에 비해 젊은 부부의 이혼이 많다고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혼인신고를 안 해서 이혼 자체는 쉽다. 그런데 짧은 기간에 이혼하는 경우에는 서로 감정이 엄청 안 좋다. 상대방 때문에 이혼한다는 걸 증명해서 법원에서 인정받고 싶은 거다. ‘내가 쓴 돈 반환해라. 너 때문에 이혼하는 거니까 위자료 줘야 한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변호사끼리 ‘재산 분할 30억 하는 것보다 위자료 3천만 원 청구하는 게 더 치열하다’고 이야기한다. ‘위자료가 얼마든 상관없다. 무조건 받아야 한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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