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프 김미령이 국숫집을 리모델링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미령, 이태호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미령의 국숫집은 지난번과 달라진 외관으로 눈길을 끌었다. 간접등이 달린 화이트 톤의 가판에 김숙은 “청담동 바가 저렇게 생겼다”고 감탄했다.
손때 묻은 간판과 메뉴판도 심플하게 바뀌었다. 여기에 식당 옆 새로운 공간도 생겼다. 해당 공간은 창고 겸 직원 휴게실이라고. 김미령은 “옆에 비어있던 점포였는데 이번에 인수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인테리어 비용 많이 들지 않았냐”고 물었다. 김미령은 “꽤 많이 들었다. 8천만 원 정도 들었다. 그런데 막상 손님들이 앉아 있으면 별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 앉으면 티가 안 나는 거다”라고 웃었다.
한편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