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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6년만 복귀 결심한 이유…“날 기다리는 사람도 많구나” (‘아빠하고 나하고’)

이세빈
입력 : 
2025-04-08 23:45:08
‘아빠하고 나하고’. 사진 I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캡처
‘아빠하고 나하고’. 사진 I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캡처

배우 박한별이 복귀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8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박한별과 그의 아버지가 함께하는 제주도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한별은 남편의 버닝썬 논란 후 6년 만에 복귀하는 것에 대해 “복귀는 꿈을 안 꾸고 있었다. 다른 일을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다른 직업을 찾겠다고 카페를 차렸는데 손님들이 ‘드라마 재미있게 보고 왔다’. ‘언제 나오냐. 빨리 나와라’라고 하더라. 모든 사람이 나를 등졌다고 생각했는데 기다리는 사람도 많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박한별은 “작년에 복귀할 결심을 했는데 늦어졌다. 벽이 너무 높고 넘기가 힘들었다. 여러 번 안 좋은 일도 있고. 또 내가 복귀하겠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직업 특성상 많은 사람이 나를 찾아줘야 할 수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아빠하고 나하고’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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