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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 “♥남편 재벌 아냐, 23살에 결혼한 이유는...”(‘돌싱포맨’)

이다겸
입력 : 
2025-04-09 11:16:18
‘돌싱포맨’. 사진lSBS
‘돌싱포맨’. 사진lSBS

배우 이요원이 남편의 재벌설을 언급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요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요원은 남편의 재벌설에 대해 “우리 집에서도 그 분을 찾고 있다”며 “큰딸이 ‘재벌 아빠는 어디 있는 거야?’라고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요원은 2003년 만 23세의 나이에 6세 연상 프로 골퍼 출신 남편과 결혼했다.

그는 어린 나이에 결혼한 것에 대해 “원래 결혼을 일찍 할 생각이 없었고 할 생각도 별로 없었다”며 “너무 어릴 때 데뷔해 사람들에게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고. 사회생활을 빨리 하다보니까 질린 게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당시 남편을 만나서 자연스럽게 결혼을 하게 됐다.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다. 다만 아이를 낳은 건 진짜 잘 한 것 같다”라고 3남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요원은 9일 개봉한 독립영화 ‘귀신들’로 관객들을 만난다. ‘귀신들’은 기까운 미래, 대한민국에서 인간을 형상화한 AI들이 인간과 공존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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