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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부부’ 아내, 자궁암·갑상선암 진단에도 음주→나이트클럽서 부킹 (‘이혼숙려캠프’)

이세빈
입력 : 
2025-04-11 00:42:23
‘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이혼숙려캠프’ 재혼 부부 아내의 일탈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재혼 부부의 가사조사가 그려졌다.

이날 재혼 부부 아내는 “지금 자궁암과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서 약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아내는 친구들을 만나 쉬지 않고 술을 마셔 눈길을 끌었다.

아내는 “술은 유일한 탈출구이며 삶이며 희망이며 내 전부다. (답답한 울타리에서) 풀려난 느낌이다. 내 안에 또 다른 자아가 나온 느낌이다. 오랜만에 해맑게 웃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여기에 아내는 2차로 나이트클럽에 갔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심지어 부킹까지 하는 아내에 모두가 충격을 금치 못했다. 아내는 “제대로 부킹을 하고 혼나면 덜 억울한데 대머리 아저씨 옆에 한 5초 앉아 있었다. 이렇게 부킹 가지고 혼날 거였으면 한 번 더 하고 올 걸”이라고 했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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