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다자녀 욕심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남보라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남보라는 예비 신랑과 생애 첫 건강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의사는 “이 나이대 처음 한 것 치고는 괜찮다. 큰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앞서 남보라는 다자녀 욕심을 드러낸바. 남보라는 의사에게 난소기능 검사 결과에 대해 물었다. 의사는 “난소 나이는 지금 나이보다 1~2세 많은 37세다”라고 말했다. 30대 중반의 평균 수치가 3이라면 남보라의 수치는 2.38이었다.
남보라는 “내가 월평균 임신 가능성이 13%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한다. 어떻게 해야 하냐. 너무 충격적이라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의사는 “제일 활발한 20대도 20%밖에 안 된다”고 안심시켰다.
남보라는 “내가 목표하는 가족 구성원이 있다. 가족이 많았으면 좋겠다. (아이) 최대 4명 가능할까”라고 물었다. 의사는 “고위험 산모라고 해서 40세 이상 산모는 병원에서 많이 긴장한다. 그러나 고위험 산모라고 하는 거지. 불가능한 산모는 아니지 않나. 노력을 열심히 하면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