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영이 공백기를 설명했다.
15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이민영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엽은 이민영에게 “공백기 때는 어떻게 지냈냐”고 물었다. 이민영은 “워낙 집에 있는 걸 좋아하니까 집에 거의 있었다”고 답했다.
신동엽은 “기간이 오래되면 서서히 침잠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늪 같은 데 깊게 들어가 있을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민영은 “맞다. 그래서 여행을 통해 나 자신을 바꾸려고 했다”고 했다. 이어 “또 집에서 (핸드폰으로) 고스톱도 많이 쳤다. 한 7조 모으고 그랬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사강은 “그 정도면 엄청 많이 친 거 아니냐”고 놀랐다. 신동엽 역시 “그 정도면 집에 있을 만하다. 서장훈보다 돈이 더 많다”고 웃었다.
한편 ‘솔로라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