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해준이 ‘폭싹 속았수다’의 인기에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박해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해준은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의 인기에 대해 “너무 좋아해줘서 기분이 붕 떠 있다. 이 기분을 어떻게 가라앉힐 수 있을까 스스로 노력하는데 자제가 안 된다. 아직도 거기에 마음이 머물러 있다”고 미소 지었다.
유재석이 “직접 연기도 했지만 보면서 많이 울었을 것 같다”고 하자 박해준은 “매회 보면서 눈물이 주르륵 흐르는데 어떡하지 싶었다. 사실 나는 한 번 보고 반쯤 보다가 잠깐 미뤄둔 상태다. 나중에 마음 편할 때 한 편씩 꺼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