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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희 “대통령 탄핵 탓에 인터뷰 싹 없어져…이번에도 걱정돼” (‘라디오스타’)

이세빈
입력 : 
2025-04-17 00:00:07
‘라디오스타’. 사진 I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사진 I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방송인 남창희가 탄핵 정국 탓에 뜰 기회를 놓쳤다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추성훈, 정석용, 남창희, 이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남창희는 지난 2017년 남희석, 지상렬, 조세호와 출연한 ‘라디오스타’에 대해 “촬영할 때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김구라도 나에게 ‘재기 발랄하다. 이래서 되는 거다’라고 칭찬해줬다. 방송 나가고 나서도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들 연락이 와서 인터뷰 요청도 쇄도해서 ‘나도 이제 떴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틀 후에 나라에 큰 일이 생겼다. 모든 이슈가 싹 들어갔다. 인터뷰하려던 것도 싹 없어졌다”고 토로했다.

김구라가 “정국을 탓하는 거냐”고 묻자 남창희는 “아무튼 그랬다. 이번에도 사실 걱정되긴 한다. 잘 풀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어수선한 시국에 연예인들이 웃음을 줘야 한다”고 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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