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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구본승과 관계 밝혔다…“조심스럽게 다가가는 중” (‘옥문아’)

이세빈
입력 : 
2025-04-17 22:27:27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 I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 I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코미디언 김숙이 배우 구본승과 관계를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김종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300만 명이라는 말에 “채널에 한번 가보고 싶다. 운동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나는 캠핑 콘텐츠를 하고 있다. 캠핑하러 와라”라고 제안했다. 송가인은 “진짜 너무 가고 싶다. 내가 아는 오빠랑 항상 같이 촬영을 하더라”라고 말했다.

‘아는 오빠’의 정체를 추리하던 양세찬은 구본승을 언급했다. 이에 김숙은 “갑자기 구본승 이야기는 왜 하냐”고 당황했다. 송은이가 “구본승이 어제 김숙의 캠핑장에 갔다 왔다더라”라고 폭로하자 김숙은 “그 이야기를 하면 어떡하냐”고 재차 당황했다. 송은이는 구본승에 ‘형부’라는 호칭을 붙이기도.

이를 들은 홍진경은 “김숙과 구본승 진짜 뭐냐”고 물었다. 김숙은 “조심스러운 단계다. 도망갈까봐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주우재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핫한 삼각관계가 김숙, 구본승, 윤정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때 김숙은 “윤정수가 내 매니저에게 ‘구본승이랑 어떻게 돼가고 있냐. 김숙은 진심이냐’라고 물었다더라”라고 삼각관계에 불을 지폈다. 홍진경은 “윤정수도 그냥 가만히 두다가 누구 나타나니까 이제서야 이러면 안 된다”고 버럭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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