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뛰어야 산다’ PD “주윤발·임시완·박보검 모시고파”

김소연
입력 : 
2025-04-18 11:10:48
‘뛰어야 산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허재, 안성훈, 이영표, 션, 방일 PD, 양세형, 배성재, 율희, 양준혁(왼쪽부터). 사진|MBN
‘뛰어야 산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허재, 안성훈, 이영표, 션, 방일 PD, 양세형, 배성재, 율희, 양준혁(왼쪽부터). 사진|MBN

방일 PD가 달리기를 좋아하는 스타들에 러브콜을 보냈다.

18일 오전 MBN 예능프로그램 ‘뛰어야 산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션, 이영표, 양세형, 허재, 양준혁, 안성훈, 율희와 MC 배성재, 방일 PD가 참석했다.

오는 19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되는 ‘뛰어야 산다’는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으로 제작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스타들이 저마다 간절한 사연을 안고 마라톤에 도전해 자신의 상처와 한계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방일 PD는 “출연자분들 뿐 아니라 깜짝 게스트를 모시려고 한다”며 공개된 스타들 이외의 출연자가 있을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임시완이나 진선규, 박보검, 류준열을 매우 모시고 싶다. 최근 기사를 봤는데 홍콩서 주윤발이 하프코스 도전했다더라. 주윤발도 모셔서 함께 하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뛰어야 산다’ MVP로 뽑히는 사람에게 특전이 주어진다. 방 PD는 “MVP 인원은 비밀”이라면서 “(MVP의) 시드니 마라톤 출전은 확정이다. 가서 맛있는거 먹고 여행도 할 수 있게끔 최고의 특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2천만원 상당의 탄소 크레딧도 증정한다. 달리면서 기부하는게 가장 큰 특징아닌가 한다”고 덧붙였다.

‘뛰어야 산다’는 오는 19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