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이 학창시절 인기를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강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강하늘의 고등학교 졸업 사진을 본 적 있는데 진짜 잘생겼더라. 밸런타인데이 때 초콜릿이 많이 쌓였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강하늘은 “아니다. 별로 안 쌓였다”고 손사래 쳤다.
유재석은 “아버지가 ‘초콜릿 팔아서 집 장만해도 될 정도였다’는 이야기를 했다더라. 솔직하게 이야기해달라”고 요구했다. 강하늘은 “진짜 아니다. 한두 개야 받아본 적 있다”고 부정했다. 이어 “아빠 이런 이야기 하지 말라니까. 어디에서 자꾸 이야기하는지”라고 버럭했다.
조세호가 “러브레터는 받은 적 있지 않냐”고 추궁하자 강하늘은 “러브레터는 받아본 것 같다”고 인정했다. 이에 유재석은 “나는 한 번도 그런 걸 받아본 적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