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케이윌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이사가 된 근황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고준, 케이윌, 김풍,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케이윌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1호 가수로서 요직을 받았다며 “이사 직함을 받았다. 한 회사에 전신까지 포함하면 거의 20년 있었다”고 자랑했다. 김풍이 “지분도 있냐”고 묻자 케이윌은 “회사에서 정산받은 금액으로 재투자 지분이 있다. 이사라서 받은 게 아니다”라고 답했다.
케이윌은 “이사로서 월급을 받는다. 또 임원 회의도 참석한다. 회사에서 남자 아이돌을 기획하고 있는데 그걸 같이 하고 있다. 이런 거 저런 거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월급을 처음 받아보니까 재밌는 게 많더라. 우리 회사 복지가 그렇게 좋은 줄 몰랐다. 명절 상여금이 나오고 복지 포인트로 전자기기도 살 수 있다”고 감탄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