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입짧은 햇님이 세컨 하우스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한국 먹방 1위 ‘입짧은 햇님’ 장영란 기절시킨 럭셔리 하우스 최초공개 (신체비밀, 월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입짧은 햇님은 자신의 세컨 하우스를 공개했다. 2층으로 이뤄진 입짧은 햇님의 세컨 하우스는 햇볕이 들어오는 따스한 거실, 아늑한 게스트룸, 높은 층고로 눈길을 끌었다.
입짧은 햇님은 “이런 집이 내 꿈이었다. 그런데 내 집은 아니다. 월세”라며 “바로 (집을) 사려고 했는데 전원주택은 살아보고 사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들어볼 수 있었다. 입짧은 햇님은 “한 사진관이 재개발이 되면서 3개월을 쉬게 됐는데, 그때 먹방 보는 친구가 ‘언니는 먹방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 친구가 앉아서 먹기만 하라고 해서 캠코더 하나 10만 원짜리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입짧은 햇님은 수입을 묻는 장영란에게 “유튜버 햄지님 것도 봤는데 그 정도는 아니다. 그런데 지금 살고 있는 상암 46평 집이 자가다. 다른 곳보다는 현저히 싸다”라고 답했다.
먹방 유튜버인 입짧은 햇님은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줄 서는 식당’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도 이름을 알렸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