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준호 아버지가 손준호보다 더 짠돌이 같은 면모를 보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양가 아버지와 식사하는 손준호, 김소현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손준호 아버지가 등장하자 김소현은 “주방 불이 안 켜져요. 어떡하지?”라며 우왕좌왕했다. 그러나 손준호 아버지가 흐뭇해하자 매니저는 “손준호 아버지가 한전에서 34년 근무하셨대요”라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래서 전기를 아끼려고 하시는구나”라며 공감했다.
앞서 김소현은 지난번 방송에서 “아버님께 차를 사드렸는데 버스를 타고 다니세요”라며 손준호의 짠돌이 면모가 유전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