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감독 전수경이 광고 음악 수입에 대해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음악 감독 전수경을 찾은 박명수, 예원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전수경이 직접 만든 광고 음악을 들은 후 “가장 많이 받은 금액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이에 정수경은 “중국 브랜드였는데... 1억”이라고 말해 패널을 놀라게 했다.
꼬리를 물은 박명수가 “그럼 한 달에 몇 개 정도 작곡하세요?”라고 묻자 예원은 “이 정도면 통장 보여달라고 하는 거 아니냐”며 대신 수습했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