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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윤현민 “父, 생방송 첫날 돌아가셔서 아쉬워”

서예지
입력 : 
2025-04-27 22:30:05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윤현민이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아버지와 재혼한 새어머니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윤현민은 “아버지 투병 생활 중 제가 일을 쉬었잖아요. 그런데 아빠가 저한테 ‘너 망했어?’ 이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아빠가 건강해져야 드라마 찍지’라고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아빠는 TV에 나오는 내 모습을 기대하셨던 거구나 싶은 거예요. 그래서 바로 TV에 나올 수 있는 예능 섭외를 바로 잡았어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나 “예능을 찍었는데 첫 방송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그게 너무 아쉬웠어요”라며 씁쓸한 마음을 전했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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