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이 결혼 로망을 말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장근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근석은 “결혼 로망이 세 가지예요”라며 미래의 결혼식을 떠올렸다.
그는 “외국 작은 섬에서 가족끼리만 하고 싶어요. 그런데 친구들이 서운해할 테니 농원을 꾸며서 파티를 하는 거죠. 세 번째는 그냥 지인 전부 불러서 호텔에서 하는 거예요”라고 했다.
장근석이 “아직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라고 덧붙이자 서장훈은 “그냥 고척돔에서 해요”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