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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승 “하정우가 나 써줬으면”…母 이경실 ‘속상’ (‘조선의 사랑꾼’)

이세빈
입력 : 
2025-04-29 00:48:07
‘조선의 사랑꾼’. 사진 I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조선의 사랑꾼’. 사진 I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코미디언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의 속마음을 듣고 속상해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손보승과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이경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실은 손보승과 함께 하정우가 연출하고 출연한 영화 시사회 현장을 찾았다. 이경실이 제작진에게 “하정우가 이 영화 감독한 거냐. 감독하기 쉽지 않은데”라고 묻자 손보승은 “나도 써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속상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 이경실은 “네가 비싼 배우가 되도록 몸값을 비싸게 만들어라”라고 조언했다.

손보승은 “지금 카메라는 있는데 내가 누군지는 (여기 있는 사람들이) 모를 거 아니냐”고 씁쓸해했다. 이에 이경실은 “나중에는 이런 게 자료화면으로 나갈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다시 한번 위로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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