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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출산 D-1”…손담비, 따봉이 만날 준비 완료 “무섭지만 잘하고 올게요”

김승혜
입력 : 
2025-04-10 22:02:00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드디어 출산을 하루 앞두고 ‘엄마’가 될 준비를 마쳤다.

손담비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출산 일주일 전이에요. 따봉이랑 드디어 만나는 날이 다가왔어요”라며 출산 준비를 공유했다.

예정일은 바로 4월 11일. 손담비는 “오늘 마지막 검사를 마쳤고, 태동 검사 결과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들었다”며 “전지태반으로 제왕절개 수술을 하게 됐지만, 주치의 선생님이 잘 해주시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손담비가 드디어 출산을 하루 앞두고 ‘엄마’가 될 준비를 마쳤다.사진=손담비 유튜브 채널
손담비가 드디어 출산을 하루 앞두고 ‘엄마’가 될 준비를 마쳤다.사진=손담비 유튜브 채널
손담비가 출산 준비를 공유했다.사진=손담비 유튜브 채널
손담비가 출산 준비를 공유했다.사진=손담비 유튜브 채널
손담비는 특유의 솔직한 입담으로 출산에 대한 긴장감도 전했다. 사진=손담비 유튜브 채널
손담비는 특유의 솔직한 입담으로 출산에 대한 긴장감도 전했다. 사진=손담비 유튜브 채널

손담비는 특유의 솔직한 입담으로 출산에 대한 긴장감도 전했다. “많이 무섭고 긴장돼요. 여러 감정이 오가는 일주일이었어요. 병원에서 5일, 조리원에서 2주 지낼 예정이라 집을 꽤 오래 비우게 되는데 챙길 게 정말 많네요”라고 말했다.

실제 영상 속 손담비는 출산 가방을 하나하나 열며 신생아 옷부터 튼살 크림, 압박 스타킹, 손목 보호대, 복대까지 빠짐없이 챙기는 모습으로 예비 엄마의 진지함을 엿보게 했다.

이어 그는 “당분간은 유튜브 업로드 주기가 1~2주 정도로 조정될 것 같다”며 “몸이 회복되면 다이어트 콘텐츠도 기대해달라. 아기도 아기지만 제 몸도 소중하니까요”라고 웃어 보였다.

끝으로 손담비는 “긴장되지만 잘하고 올게요. 건강한 모습으로 따봉이랑 함께 다시 찾아오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5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이번에 첫 아이를 품에 안게 됐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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