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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권은비 “라이즈 소희 친누나, 유전자 힘 무서워”

김소연
입력 : 
2025-01-10 11:43:34
수정 : 
2025-01-10 11:50:01
‘언더커버’ 권은비. 사진| ENA
‘언더커버’ 권은비. 사진| ENA

가수 권은비가 라이즈 소희 친누나의 무대를 본 감상을 밝혔다.

1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ㅎㄷ스테이지에서는 ENA 신규 예능프로그램 ‘언더커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정재형, 박정현, 이석훈, 권은비, 그루비룸과 이서영, 박상현 PD가 참석했다.

오는 12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되는 ‘언더커버’는 SNS를 장악한 커버 인플루언서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최근 SNS를 통해 다른 가수들의 노래를 부르는 ‘커버’ 인플루언서들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총 팔로워 수는 무려 7천 4백만 명. 장르를 불문하고 음악성과 목소리 하나로 SNS를 장악한 이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라이즈 소희 친누나도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TOP리스너 중 1대 1로 소희 친누나의 무대를 본 권은비는 “워낙 노래 잘한다고 알고 있었고, 이전에 유튜브로 본 적 있다. 직접 나와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잘하는 건 (모두가 알지만), 놀란 건 유전자의 힘이 정말 무섭구나 싶어서. 한편으론 이런 마음도 들었다. ‘어머니 아버지가 행복하시겠다. 이런 아들, 딸 있으면 얼마나 행복할까’가 느껴지더라. 행복하게 무대를 잘 즐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언더커버’는 오는 12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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